사람사는정15 윤석열의 몰락과 다시 조국의 시대로 ▲2016년 늦은 가을부터 2017년 꽃 피는 봄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행동했던 광화문미술행동이 2019년 무더위 속에 서초동으로 모여 다시 촛불을 들었다. 1월 23일 4차 변론기일에도 윤석열은 직접 헌재로 나왔습니다. 법정에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습을 본 결과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여전히 자신들의 기만전략이 국민들이 모르고 넘어갈 거란 착각에 빠진 철가면을 쓴 무뢰한” 딱 그것입니다. 많은 이들은 그들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표하지 않겠는가 싶으며,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그들은 법정을 모욕하고 국민들에게 모멸감을 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그들의 증언이 진실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느낀 사람들은 분노와 좌절감을 느꼈으리라 봅니다. 물론 윤석.. 2025. 1. 24. 조국 대표가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 ▲ 한남동돌부처 / 148x34.5cm 화선지에 먹폭설이 내리는날 밤한남동 대통령관저 앞도로의 수많은 돌부처이렇게 춥고 차가운아스팔트 위눈발 속에서도흔들리지 않는 몸그들의 마음에 깃든정의와 상식은오늘 새벽을 여는횃불이어라 이천이십오년일월칠일새밝여태명그리고쓰다 블로그를 개설하고 이틀째 뜻밖의 방문객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접속통계로 알게 되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전 당 대표였던 조국 대표께 편지를 보내시고자 주소를 확인하려 검색을 통해 방문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먼저 조국 대표께서 국민과 당원동지들에게 보내신 편지부터 소개합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헌법과 법치의 파괴자 ‘법폭’(法暴) 윤석열, 자신이 주도한 내란의 책임을 부하에게 돌리고 체포를 피하려고 관저에 숨었던 비겁자 .. 2025. 1. 23. 조국의 아내 정경심의 특별한 부탁 한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부수는 공권력을 우린 지켜보았습니다. 아내를 교도소에 보내고 남편이 힘껏 버텨내고 있었지만 그의 부인이 풀려나자 이번엔 남편이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와 정경심 전 동양대교수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영어의 몸이 되면 남은 가족도 덩달아 수인생활을 하게 됩니다. 부인 정경심씨가 수감되어있을 때 남편 조국이 그랬겠고, 이제 서로 역할만 바뀌었을 뿐 이 가족은 모두 고독한 감방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그런 이에겐 따뜻한 말도 자칫 오해를 불러 서글픔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면 참 좋겠는데 세상은 여전히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안녕하세요.오늘 아침에 면회를 갔더니특별히 부탁을 하더라구요.편지 안에 돈을 넣는 .. 2025. 1. 2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