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1 한계령 노래비는 인제군이 세웠으니! ▲ 한계령휴게소 안을 들어가 외부로 나서면 비로소 한계령 노래 악보가 그대로 동판에 새겨진 노래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노래비가 이와 같은 형태로 세워진 이유는 노래비를 세울 위치가 양양군의 서면 오색리라서입니다. 이 노래비는 2023년 10월 21일에 세워졌는데 이때가 처음 한계령에서 시를 쓰고 42년 지난 시점입니다. 어느 고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양양군에서도 고민은 있었나 봅니다. “우린 왜 알려진 작가가 없는지 몰라요. 이외수처럼 알려진 작가가 있다면 그런 사업(감성마을)도 할 만 한데…”란 말을 들은 게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만큼 세월이 흘렀으면 뭐가 변화가 있을까요? 양양군의 변화는 있었습니다. 관광문화과가 문화관광과로 간판을 고쳐 달았고(이 부분은 도대체 관광문화과란 부서가 하는 일이.. 2025.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