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곰취1 양구에선 곤달비도 곰취의 한 종류라 한다. 건강한 재료로 조리한 음식(요리)을 찾는 이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나물을 넣고 지은 밥이 건강식으로 식당에 떡하니 자리 잡은 지 오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경제적 여유가 생기며 살기위해 먹던 음식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재료로 즐겁게 먹느냐로 옮겨진 결과도 한 몫 합니다. 기왕에 먹을 거 싱싱하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다면 상당한 대가를 치르고라도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다는 이유도 들지만 또 다른 이유로는 사람이 지닌 욕망 가운데 ‘식욕食慾’ 또한 빠트릴 수 없습니다.▲ 생전의 임지호 요리사는 "태어나 요리로서 삶을 노래했다”며 때에 맞춰 변화하며 나타나는 온갖 자연의 산물을 요리에 적극 활용했습니다. 사진은 임지호 요리사의 ‘임지호의 .. 2025.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