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1 펜으로 따뜻함을 표현하는 작가 ‘Danny Im’ 계엄령이 떨어지던 날을 잊을 수 없다.‘김복동 평화의 길’의 여정길에 오사카(오키나와 포함)로 떠났다. 윤미향의 권유에 동참했다. 일본내 조선학교와 위안부, 강제징용자의 흔적을 더듬어 제대로 인식하잔 여정이었다.인천공항에서 윤미향은 일본의 입국거부로 포기했고 남편 김삼석은 오사카공항 조사실에서 억류되어 끝내 한국으로 되돌려 보내졌다. 그렇게 밤중, 인천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계엄령을 접했고 주변의 권유에 다시 집을 나서 피신했다.처음 수거대상 15명에 없으니 해프닝이었겠지 했지만, 하… 2,3차 포함된 500명에 있었다.그 며칠 전의 터널에서 이해하기 힘든 추돌사고와 공항까지 따라붙는 듯한 미행을 의심했지만 설마 했다. 조선총독부시절이라면야 윤미향은 김구나 안창호처럼 미웠겠으나 80년.. 2025.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