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강원도의 초등학교 졸업1 1명뿐인 졸업생 부모에게 꽃수반 요구? 요즘은 겨울방학 전에 미리 졸업식을 치르는 학교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예전엔 2월이 졸업과 종업시즌이었습니다. 졸업과 종업식을 치르고 봄방학에 들어갔었지요.▲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제 첫째인 딸 래은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졸업식 뒤에도 학교는 운영위원과 지역 기관장들을 모시고 식사를 따로 하자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주인공이 아닌 졸업식, 아이들만 따로 다른 식당에 식사를 챙긴다는 말을 듣고 깨끗하게 거절하고 딸아이와 동생을 데리고 천리포 수목원이 있는 꽃지로 여행을 갔습니다. 2015년 2월 10일 화요일로 딸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2003년 1월 26일 태어난 래은이는 정말이지 부모마음 헤아리기라도 하는 듯 늘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습니다. 무얼 특별히 가르칠 필요도 없.. 2025.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