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부조금1 사진과 관계 없는 사람이 저작권 주장하니 ▲ 한계령엔 2개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원통으로 넘어가는 도로고, 다른 하나는 직전에서 필례를 거쳐 인제로 곧장 빠지거나 기린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옛 지도로 보았을 때 이 필례를 빠지는 고갯길이 소동라령으로 보입니다. 2011년에서 12년으로 해가 바뀌고 며칠 뒤 아이들과 책과 앨범을 정리하다 아버지께서 노트에 적어놓으신 기록과 함께 사진 2장을 발견합니다. 하나는 제가 1977년 오색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받은 9회 졸업 기념사진이고 다른 한 장은 제게 각별하게 대해주셨던 오색여관의 사모님께서 주셨던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졸업장과 표창장과 우등상을 받은 상장도 함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2004년 2월1일 돌아가셨고 2월 3일 속초승화원에서 화장장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곧장 아버지께서 사시던.. 2025.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