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1 망해사(望海寺)에서 처용가를 ‘구경영 낭송’ 글을 하나씩 정리하며 쓰다 보니 줄줄이 사탕처럼 꼬리를 물고 이전에 썼던 글들이 하나씩 꿰어져 나옵니다. 누군 생일이라고 오만원권 지폐가 평생 끊이지 않고 나올 거 같은 케이크를 선물로 받아 자랑하던데… 저는 왜 이렇게 손가락 고생하는 일만 줄줄이 꿰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을사업을 추진하며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수자격증을 어떻게든 챙겨야 되었기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았지만 턱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일을 챙겨야 하는 총무로서 자진해서 강원미래농업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6개나 받고 이수증을 취득해 절반 가까운 요건을 혼자 해냈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풀다가 동영상 교육도 이수했다는 사실과, 몇 개 동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둔 걸 기억해냈습니다. 거기 시낭송 영상이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 2025.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