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1 겨레의 빛이 되고, 역사의 소금이… 오늘 낮에 박온유 가수와 잠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노래패 활동을 했었다는 온유에게 어떤 민중가요를 불렀었느냐고 물어서였고, 온유를 통해 인디언수니에 대해 더 많이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18 묘역에서 인디언수니가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었는데 여기 소개하며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조만간 온유가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과 더 많은 노래들을 만나기를 희망하면서… 2016년 11월 24일 광화문광장 캠핑촌에서 오후 2시 무렵으로 기억합니다. 핸드폰과 노트북을 충전하고 사용하려면 할리스 커피숍을 이용해야 되었는데, 3층 창가에서 광장을 내려다보니 어린 학생들이 몇 명 모이고 있었습니다.가방을 챙겨 곧장 그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노트북가방을 텐트에 넣어두고 학생들이 왜 모였을지 알아.. 2025.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