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마치의 뜻1 청사의 기운을 담은 환한 편지를 받고 ▲ 피앗고를 연주하는 임동창 선생님 옆에서 김주홍 노름마치 대표가 장구로 장단을 맞추고 있습니다. 청사의 해 을사년 대보름을 하루 남겨두고 반가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젠 임동창 풍류학교 가족들을 만나고 다시 같은 뱀의 해를 맞이하는 때라 더 각별합니다. 푸른 뱀이 달을 향해 오르는 형태로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풍류학교에서 가족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편지를 써서 보내주셨습니다.▲ 광목을 깔끔하게 오려서 오버로크로 올이 풀리지 않게 하고 푸른 뱀 ‘靑巳’를 그렸고, 제 이름도 명찰로 달아주셨습니다.▲ 정성껏 손편지를 썼습니다.▲ 무대에서 공연이 끝나면 임동창 풍류학교 가족들은 함께 외칩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흥야라!” 우체국에서 택배가 배송될 거라는 연락을 받고 점.. 2025. 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