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사범1 혼란과 폭력을 자유민주주의 수호라 외치다니 술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최근 세상 돌아가는 현상을 뉴스로 만나며 저절로 술 생각이 날겁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더구나 윤석열이 구속되며 이제 제대로 잠을 잘 수 있겠다 싶었는데 구속영장이 발부되기를 기다리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뉴스를 확인하고 쉴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디 금방 잠이 드나요. 전등까지 모두 끄고 누웠지만 뒤척이다 최근 새로 몸에 익은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들었습니다. ‘서울서부지법에 윤석열 지지자들이 담을’ 이 뉴스가 눈에 들어오는 순간 벌떡 일어났지요. 리모컨을 찾아 TV를 켜고 다시 노트북도 스위치를 눌렀습니다. 그렇게 다시 잠을 설치는 날이 시작되고 말았습니다. 몇 가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러 멀지 않은 마트로 가는 길에 오랜만에 외출인지라 조금 욕심을 냈습니다. 시내버스를 .. 2025.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